검찰이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심리를 위해 국무위원들의 수사기록을 제출해달라는 헌법재판소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추가 자료 확보가 무산되면서, 변론 절차가 끝난 한 총리 사건의 선고도 기존 전망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
사고가 발생한 전투기 폭탄이 원래 투하돼야 할 지역은 경기 포천에 있는 훈련장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사격 훈련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도 일부 차질을 빚게 ...
오늘 오전, 경기 포천시 인근에서 훈련하던 군 전투기가 폭탄 8발을 잘못 발사해 15명이 다쳤습니다. 날벼락 같은 사고에 이재민만 39명 발생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경기 포천시 ...
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원이다입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우리나라 남쪽, 전남 광양에서는 이렇게 매화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고요. 내일부터는 광양매화축제가 개막한다는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북극 항로 개척 문제로 만나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이 대표는 부산이 중심이 될 북극 항로가 매우 시급하면서도 중요한 문제라고 주장했지만, 박 시장은 더 급한 지역 현안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항 신항에서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최근 이 대표가 강조 ...
한미연합 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의 오폭 사고에 대해 외국언론들도 국제 정세가 민감한 시기에 이례적인 민간인 피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 노곡리 피해 현장은 중무장한 북한 접경지에서 불과 30km 떨어져 있었다며, 한국군이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도 사고 당시 미군 ...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시범경기에서 빠른 발로 세 번째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6회 수비부터 교체 출전한 김혜성은 9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쳐내며 2타수 1안타를 ...
조기 대선 가능성 탓인지, 여야는 앞다퉈 '감세' 카드도 만지작거리는 모양샙니다. 국민의힘은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를, 더불어민주당은 근로소득세 완화를 각각 꺼내 들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함께 재산을 일군 배우자 사이의 상속세는 전면 폐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대부분의 선진국은 배우자 상속에 과세하 ...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부상자 가운데 세 명은 화물차를 타고 이동하다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음과 함께 정신을 잃었다가 구급차에서 의식을 되찾았는데, 목과 어깨 등에 파편을 맞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가까워질수록, 여야의 여론전도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민주당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회유해 진술을 오염시켰다고 압박했고, 야당에선 '폭동'을 선동하지 말라면서 최상목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단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앞서 한 언론은 비상계엄 직후,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지인과 통화한 녹취를 공개 ...
2025.03.06. 오후 7:42. 오늘(6일) 오후 6시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휴대전화 판매 매장으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매장 출입문과 내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운전 미숙이었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YTN ...
하루하루 봄기운이 짙어져가고 있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하겠는데요. 우선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0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다소 춥겠습니다. [캐스터]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 10도, 대전 12도, 대구 1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온화하겠고, 기온이 오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