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경기 포천시 인근에서 훈련하던 군 전투기가 폭탄 8발을 잘못 발사해 15명이 다쳤습니다. 날벼락 같은 사고에 이재민만 39명 발생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경기 포천시 ...
경기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부상자 가운데 세 명은 화물차를 타고 이동하다 피해를 입었습니다. 폭음과 함께 정신을 잃었다가 구급차에서 의식을 되찾았는데, 목과 어깨 등에 파편을 맞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윤태인 기자가 ...
갑작스러운 오폭 사고로 평화로웠던 마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민가로 폭탄이 날아들던 아찔한 순간이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평일 이른 아침, 조용한 시골 마을을 ...
내년도 의대 정원이 결국, 2천 명 증원 전인 '3,058명'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대 학장들의 요구를 정부와 여당이 받아들일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가 내일(7일) 입장을 발표합니다. 임성호 기자가 ...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영장심의위원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김 차장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는 경찰 측 주장이 받아들여진 건데, 검찰은 사실상 수용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전투기 폭탄이 원래 투하돼야 할 지역은 경기 포천에 있는 훈련장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이 파악될 때까지 사격 훈련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도 일부 차질을 빚게 ...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 내년도 의대생 모집 인원을 증원 전인 3천58명으로 되돌리는 게 타당하단 뜻을 밝히자 지난 1년 동안 급하고 무리하게 추진한 증원에 퍼부은 혈세는 누가 책임지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
감사원이 산업은행의 대우건설 매각과정을 살펴봤더니 공정성과 투명성이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매각 방식으로 산업은행은 큰 손실을 봤는데, 자회사는 이익을 봤다며 성과급 잔치를 벌였습니다. 이종구 ...
안녕하세요, 이슈날씨 원이다입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온화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우리나라 남쪽, 전남 광양에서는 이렇게 매화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고요. 내일부터는 광양매화축제가 개막한다는 ...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검찰에서 번번이 기각되자, 경찰이 구속 필요성을 다시 따져달라며 신청한 영장심의위원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태원 기자, 계속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거죠?
울산에서 택시가 축대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현재까지 3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친 거로 파악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호 기자! [기자] 네! 전국부입니다. [앵커] 사고가 언제 났습니까? [기자] 오늘 오후 ...